▲출처=최준희 인스타그램
고(故) 최진실 딸 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단발머리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반달 눈매는 최진실의 옛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앞서 지난 10월 최준희는 최진실의 사망 13주기를 맞아 “올해 19살 고3이 됐다.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줄게”라는 글로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진실의 아들이자 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는 뮤지션 지플랫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자작곡 ‘디자이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 웹드라마 ‘딜리버리’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다.
최진실은 스무살에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CF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1992년 MBC 드라마 ‘질투’를 통해 청춘스타로 발돋움해 20여 년 동안 큰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