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신청했다. 자본금은 1025억 원이며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가상현실 기반 메타버스 기술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3만6500원(-1.35%)으로 하락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는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6만9000원(6.98%)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기업 이뮨메드는 2만4250원(-1.02%)으로 내렸다.
히알루론산(HA) 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와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각각 10만2000원(1.49%), 2만1250원(0.24%)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3만5000원(-7.89%)으로 낙폭을 키웠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2만1500원(2.38%)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13만6000원(-0.37%)으로 밀려났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1만3250원(-1.85%)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종합 정보통신기술(IT) 서비스 전문업체 엘지씨엔에스(LGCNS)는 8만500원(-0.62%)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