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화재제어시스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1시 39분 현재 파라텍은 전 거래일 대비 9.79%(215원) 오른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파라텍은 지난달 전기차 배터리 화재제어시스템 전담 조직을 꾸리고 연구개발에 본격 나섰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인력을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전용 화재진압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라텍은 지난해 5월 소방청 주관 국책연구개발사업인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진압시스템 개발에도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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