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부터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는 계획을 알렸다.
29일 홍 의원은 자신이 만든 소통채널 ‘청년의 꿈’ 문답코너를 통해 “대선후보 경선 후 두달동안 칩거했다. 대구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등재해 선대위 참여시비도 없어져 이제 천천히, 다시 활동할 때가 됐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라이브를 시작하겠다”며 “새해에 뵙겠다”고 말했다.
‘TV홍카콜라’는 홍 의원 별명(홍카콜라)을 본 따 2018년 12월 4일 방송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54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홍 의원은 대선후보 경선을 전후해 ‘TV홍카콜라’ 활동을 대폭 줄였다. 이후 후보 경선에서 패한 뒤에는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청년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