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안했다.
대신증권은 "4분기 실적은 통상임금 충당금 반영으로 일시적으로 적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다만 2022년 실적에 이연 수요 반영이 지속되며 본격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통상임금 추가 영향은 없고, 일부 충당금 환입도 가능하다"며 "중동 시장이 회복되고 조선 산업 수주 회복이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ESS와 스마트에너지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신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