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09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4075가구) 대비 0.1%(19가구) 증가한 수치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2020년 11월 2만3620가구 △지난해 3월 1만5270가구 △7월 1만5198가구 △11월 1만4094가구 등 꾸준히 줄었다.
11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472가구로 전월(1290가구) 대비 14.1% 증가했다. 지방은 1만2622가구로 전월(1만2785가구) 대비 1.3%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388가구로 전월(7740가구) 대비 4.5%(352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402가구가 미분양돼 전월(397가구) 대비 1.3% 증가했고, 전용 85㎡ 이하는 1만3692가구가 미분양되면서 전월(1만3678가구) 대비 0.1%(14가구)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