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 업체인 덴티움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 이슈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덴티움은 전 거래일보다 6.25%(4500원)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스템임플란트는 1880억 원의 횡령·배임 혐의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권매매 거래를 중단한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