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차세대 기업 메시징 서비스인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 메시지허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문자메시지,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애플리케이션(앱) 푸시 알림, SNS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원하는 채널별로 나누거나 고객이 메시지를 인지하는 도달율이 높은 채널에만 별도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도 있다.
메시지 발송 후 실시간으로 발송 현황을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 기업은 채널 별로 메시지전달 성공률과 당월 이용현황 등 다양한 채널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인 만큼 별도 서버 구축도 불필요하며, Open API 방식으로 고객사의 서버와 연동되는 방식을 적용해 신규 기능이나 서비스 업데이트도 간편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장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전담 콜 센터도 운영한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메시지허브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수용해 발송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라며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에 대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