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홍준표 의원과 이르면 다음 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는 홍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 대표 사퇴 요구 등 극심한 당 내홍을 해소하기 위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통화 당시 “이 대표가 사퇴하는 방식으로 당내 갈등은 푸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했다고 전해졌다.
회동 시기는 이르면 다음 주로 예상된다.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여 만의 만남이다. 윤 후보는 이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불만을 품고 잠행을 이어가던 지난달에 경선 이후 처음으로 홍 의원과 만찬 회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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