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2월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있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전체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아파트는 향후 4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도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삼양사거리 대로변에서도 코너 입지고 맞은 편에는 1만 3000여 가구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이 둘러싸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도 계획돼 있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고,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 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이밖에도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단지 내 고정수요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서울 성북구 도봉로 일대에 마련됐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