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분식회계 의혹에 이틀째 약세다.
17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22%(5500원) 내린 16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4.53%(3200원) 내린 6만7500원에, 셀트리온 제약은 5.29%(5000원) 내린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분식회계 의혹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4일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셀트리온(-12.31%), 셀트리온헬스케어(-12.39%), 셀트리온제약(-12.00%) 등 셀트리온 계열사 주가는 모두 떨어진 바 있다.
경향신문은 당일 증선위가 금감원 감리와 감리위원 8명의 개별 의견을 참고해 19일 셀트리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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