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출처=최성원 인스타그램)
백혈병으로 투병했던 배우 최성원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최성원이 MBC 방영 예정작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 급성 백혈병 재발로 투병한 지 약 2년 만이다.
앞서 최성원은 2016년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 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해 12월 완치판정을 받은 뒤 2017년 2월 활동을 시작했으나 약 3년 만인 2020년 재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최성원은 골수이식 수술 등 치료를 받은 뒤 같은 해 겨울 퇴원했다. 약 1년간의 회복 기간을 거친 최성원은 올봄 방영될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최성원은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등이 소속된 와이드에스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