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3271> 퇴임 앞둔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과천=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퇴임을 앞둔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12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2022년 주요업무 및 양대선거 종합선거대책회의에서 직원들을 바라보고 있다.2022.1.12 jeong@yna.co.kr/2022-01-12 14:30:54/<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사의를 수용했다.
중동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조 상임위원의 사의 표명을 보고 받고 이를 수용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고, 신임 선관위원 임명 시 인사청문회 등 임명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기 위해 조해주 위원의 이전에 밝힌 사의를 반려했으나 본인이 일신상의 이유로 재차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의를 수용했다고 박 수석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