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서초동 일원에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 분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르메티아 서초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다. A타입(14.53평), B타입(16.49평), C타입(12.44평), D타입(16.65평), E타입(16.34평) 등 5개 타입으로 이뤄졌고, 15가구씩 총 7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프라이빗 라운지와 개인 맞춤형 PT를 받을 수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룸이 포함됐다. 또 도심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을 배치했다.
서초역,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등 3개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CGV 강남 등의 문화편의시설과 서초구청 등의 행정 기관도 가깝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강남 서초구 진입을 기점으로 서초구, 성동구 등 서울지역의 수주 및 분양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