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진행된 실적 발표에서 삼성 비스포크 대응 전략과 관련해 "오브제컬렉션이 경쟁사보다 늦었으나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며 "오브제컬렉션을 중심으로 초프리미엄 시그니처와 개별 브랜드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우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지속 진화하는 UP가전이 사업 전략의 핵심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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