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4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64%(3000원)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매출 4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지난해 매출 42조997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4.8%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8년 40조4450억 원을 기록한 지 3년만에 신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12조41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7.6% 증가했다. 이는 2018년 20조8437억 원 이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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