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 지정주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2022년 자치구 1인 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2년 자치구 1인 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5억4800만 원이다.
공모 대상은 지정주제 4개 부분과 자유주제 1개 부분으로, 15일까지 신청받는다.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3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지정 주제는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5개 자치구 선정) △중장년 1인 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10개 자치구 선정) △1인 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서울사랑방’(4개 자치구 선정)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 제작지원(8개 자치구 선정) 등 4개다.
이해선 서울시 1인 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1인가구 예산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자치구에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족도와 실효성 높은 사업의 경우 전 자치구로 확대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공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