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유럽ㆍ오세아니아 소재 선주와 7040억 원 규모의 선박 수주를 계약했다.
3일 현대미포조선 공시를 보면 유럽 소재 선주와 컨테이너선 2척, 12.5K LNG BV 1척, 24K LNG DF RORO 2척 수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4986억 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7.8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각각 2024년 2월 15일, 2024년 3월 31일, 2025년 5월 30일까지다.
같은 날 현대미포조선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주와 컨테이너선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054억 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7.3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