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사진제공=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케플러 멤버 최유진, 김다연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케플러의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어제(3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채현, 서영은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격리 치료를 받았으며 3일 완치와 함께 격리 해체됐다.
하지만 다른 멤버인 최유진과 김다연이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케플러는 다시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소속사는 “멤버들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며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플러는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결성됐으며 지난 1월 미니앨범 ‘FIRST IMPACT’를 통해 데뷔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