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숙♥정식, 10월 결혼…“스드메 계약 완료”

입력 2022-02-07 16:21

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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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식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4기 정식(가명)과 영숙(가명)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영숙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 솔로 4기 영숙 브이로그. 결혼준비 1단계 웨딩박람회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계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숙과 정식이 함께 웨딩박람회를 찾아 상담을 받고 계약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숙은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와 드디어 결혼 준비를 합니다”라며 정식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제 진짜 결혼을 준비하는 느낌”이라며 “본격적인 준비 과정은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며 정식과 함께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영숙과 정식은 NQQ,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약 6개월간의 연애를 마치고 ‘나는 솔로’가 낳은 세 번째 부부가 된다.

한편 영숙은 업사이클링 사업가이며, 정식은 공기업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