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황대헌 쇼트트랙 금빛질주 시청률 40.8%

입력 2022-02-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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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첫 금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경기 시청률 합이 40%대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4분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시청률 합은 40.8%로 나타났다.

방송사별로는 SBS 19.9%, MBC 10.7%, KBS 2TV가 10.2% 순으로 집계됐다.

황대헌(강원도청)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9초219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에 함께 진출한 이준서(한국체대)와 박장혁(스포츠토토)은 각각 5위와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에 앞서 오후 9시 58분 방송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시청률 합은 40.9%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SBS 18.9%, KBS 2TV 12%, MBC 10% 순이었다.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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