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정진운(왼), 조권, 창민, 임슬옹 (출처=2AM 공식SNS)
그룹 2AM의 임슬옹과 정진운이 조권에 이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임슬옹이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임슬옹은 같은 팀 조권은 11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자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을 확인했다. 하지만 선제적 조치를 위해 자가격리 중 두 번째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을 확인,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임슬옹과 같은 팀인 정진운 역시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권은 지난 10일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하고 PCR를 진행, 1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2AM 멤버들도 검사를 진행했으며 창민을 제외한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AM의 단독 콘서트도 잠정 연기됐다. 2AM의 완전체 콘서트는 지난 2013년 후 9년 만이었다.
한편 2AM은 2014년 후 약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완전체로 컴백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