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CI
자연과환경은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로 유형자산 및 자기자본이 159억800만 원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환경은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2016년도부터 유형자산 중 토지에 대해 재평가모형을 적용해 정기적(5년)으로 토지재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충남 공주시 본점 소재지 등 보유토지의 재평가로 순자산가액이 2020년말 자산총액 약 726억 원 대비 21.9% 늘었다.
자산 재평가는 배당, 액면분할 등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 친화정책으로 기업이 가지고 있는 토지, 건물 등 유형 자산을 구매 당시 가격이 아니라 현재의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자산재평가 차익은 기타포괄이익으로 회계 처리돼 자기자본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