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중구 봉래동에 있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핑크 샐러리와 샐러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17일부터 '핑크 샐러리' 출시 기념으로 샐러리 대전을 진행한다.
기존에 알고 있는 샐러리는 초록빛이 도는 일반적인 채소지만 롯데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샐러리는 핑크색을 띠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수입한 종자를 전남 광양 산지와 협의해 500평 대지에 핑크 샐러리를 재배했다. 핑크 샐러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줄기가 일반 샐러리보다 가늘고 긴 형태를 띄고 있다. 최근에는 샐러리 디톡스로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나 생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롯데마트는 핑크 샐러리(300g, 봉)를 기존 샐러리보다 20%이상 저렴한 2990원에 전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