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 확진에 사과했다.
1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양성 결과를 공유하며 “저로 인해 피해 입으실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장성규가 공개한 문자에는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19일 날짜로 양성 판정을 받은 내용이 담겼다.
이에 장성규는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입을 제작진 및 출연자분들을 비롯해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비롯해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 등에서 활약 중이다.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그의 확진으로 녹화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자기 잘못도 아닌데 사과 안 해도 된다”, “얼른 쾌차하길 바란다”, “푹 쉬시고 재충전해 돌아오시길!”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을 육박하면서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종민, TXT 연준, 정동원, 슈퍼주니어 규현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