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LG생건)이 황제주 자리를 다시 내줬다.
23일 오후 2시 기준 LG생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68% 하락한 9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주 LG생건은 주가 100만 원 선을 회복했다. 위태롭게 지키던 황제주 자리는 이날 깨졌다.
최근 한국거래소는 LG생건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LG생건이 공시 전에 지난해 4분기 실적 내용의 일부를 증권사에 미리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