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입성 첫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브이씨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브이씨는 24일 오전 9시 4분 현재 공모가 1만5000원보다 소폭 높은 1만7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시초가 대비 6%가량 오른 1만8400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브이씨는 골프 거리측정기 분야 대표 기업이다. 2011년 세계 최초 음성형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선보였고, 이후 시계형 및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디지털 야디지북(골프 코스 종합안내도), 론치 모니터(스윙 분석기) 등을 개발했다.
앞서 10∼11일 진행된 브이씨의 수요예측에는 총 332곳이 참여해 경쟁률이 190.59대 1이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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