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THE FRESH(GS더프레시)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힘을 합쳐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을 선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에 사회공헌형 슈퍼마켓 2호점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리갈매점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점포로 운영된다.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morrow)’이라는 의미로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운영한다.
구리갈매점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가 경영주가 되어 운영을 하며, 자활사업 참여 주민 중 대상자를 선정해 점포에서 근로 기회 제공 및 창업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도록 점포 운영 노하우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GS더프레시는 내일스토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가맹비를 면제한다. 기존 가맹점 대비 입문 교육 인원과 기간을 확대 진행, 본사 개점 지도 담당자 1개월간 파견 등 점포 조기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향후 점포 근무자가 창업을 희망할 경우, 내일스토어와 동일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의 세탁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무인빨래수거함’ 설치 등 점포 영업 활동 외 다양한 자활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점포 딜리버리 서비스 등 추가 다양한 고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형 점포 운영으로 근로 의지가 있는 참여자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020년 업계 최초로 경기도 고양에 사회공헌형 슈퍼마켓 1호점을 오픈해 사회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편의점 GS25는 2017년부터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 오픈했고, 현재 약 103점의 운영을 통해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원택 GS더프레시 가맹부문장은 “업계 최초로 운영중인 사회공헌형 슈퍼마켓 고양백석점이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의 기회 제공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2호점으로 구리갈매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점포가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으로 자립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