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3월 중 3억4867만 주의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28일 예탁원에 따르면 다음 달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되는 각 시장별 규모는 △유가증권시장(5개사) 1억739만 주 △코스닥시장(38개사) 2억4128만 주다.
3월 중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될 주식 수량은 2월(3억997만주) 대비 12.5% 증가했고 지난해 동월(2억131만 주) 대비 73.2%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은 최대주주(상장), 코스닥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스킨앤스킨(1억2136만 주) △현대중공업(7077만 주) △현대무벡스(3138만 주)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현대중공업(79.7%) △일진하이솔루스(59.6%) △와이엠텍(53.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