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CI
삼부토건은 평택시 세교동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삼부토건이 수주한 이 사업은 평택시 세교지구 세교동 586-4번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180실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공사이다.
계약금액은 441억 원(VAT포함)으로 이는 삼부토건의 2020년 매출액 3763억 원의 11.7%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이 사업지 반경 3km 내에는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위치하고 있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고, 1번 국도 및 45번 국도 이용시 수도권 과 서울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 인근에 초·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변에 대형마트, 대형쇼핑몰, 아울렛이 위치하고 삼성반도체, 쌍용자동차, 평택물류센터 등 산업단지 있어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들어 삼부토건은 감천항 일반 부두확장공사 560억 원, 광주 평동산업단지 물류센터 신축공사 630억 원, 평택세교동 오피스텔 441억 원 등 1636억 원을 계약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