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6일 수시로 바뀌는 풍향과 강풍 및 연무로 산불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60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200억 원)을 산불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포항 및 강릉본부에 긴급 배정(각각 300억 원)해 지원한다.
자금지원대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며, 지원금액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50%다.
한편 한국은행은 산불 피해상황,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