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사진제공=에이스침대)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이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울진ㆍ삼척ㆍ강릉ㆍ동해 등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이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신속히 진압되기를 바라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지난 2019년에 발생한 강원도 고성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도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5차례에 걸쳐 15억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