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코웨이 CI.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자회사 코웨이와 함께 최근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이 성금을 이재민을 위한 생활지원과 화재 진압·잔불처리에 필요한 방진 마스크, 안구 보호용 고글 등 소방용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넷마블과 코웨이는 지난 2020년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넷마블·코웨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과 산불 진압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