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후 첫 공식 일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등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이어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진행한다. 기자들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엔 같은 장소에서 선대본부 해단식을 열고 당직자 등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한다.
끝으로 윤 당선인은 오후 3시 국회 본청에서 개최되는 의원총회에서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향후 2주~3주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정부 5년의 밑그림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