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지혜SNS)
가수 이지혜가 코로나 완치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번엔 딸 태리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격리)해제 후 집에 오니 또 태리가 확진이다. 울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에 두 아이와 남편이 있는 만큼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하지만 10일 남편인 문제완 마저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13일 이지혜는 격리 해체 통보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첫째 딸 태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인 가족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소식을 접한 가수 양희은은 “어쩌냐. 애기들은 잘 이겨낼 거다”라고 응원했고 오상진 역시 “지혜 씨 힘내”라고 응원했다. 이외에도 김미려, 정호영 등 많은 동료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태리를 낳았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