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이 윤석열 정권에서 핵심 공약으로 내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에 급등 중이다.
마인즈랩은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 가까이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마인즈랩에 대해 “차기 정부는 핵심공약 중 ‘세계 최고 수준의 AI 산업 목표’를 제시하며 향후 적극적인 투자가 기대되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마인즈랩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연구원은 ”올해 마인즈랩 매출액 184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시중 은행 향 AI 휴먼 추가 고객 확보가 기대, SI성 프로젝트 대비 마진율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 형태 사업의 비중 지속 확대, 2021년 연기된 SI 사업들의 실적이 온기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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