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발탁된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사진>이 18일 서울시를 떠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도식 정무부시장 이임식을 갖는다.
오 시장은 그동안 서울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임하는 정무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임식 현장에는 오 시장 및 실‧본부‧국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다.
김 부시장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최측근 중 한명이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과 안 위원장의 야권 단일화로 서울시에 입성했다.
김 부시장은 인수위에서 문화분과를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