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접수…건축계획‧건축시공 등 10개 분야 전문가 모집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다음 달 8일까지 공공개발사업(기술분야)의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할 ‘제5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5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자문위원은 캠코에서 시행하는 공공개발사업 관련 각종 건설기술에 대한 자문,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자 선정 심사, 관급자재 선정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토목 △조경 △도시계획·환경 △품질·안전 등 총 10개 분야이며, 총 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캠코는 후보자 신청 접수를 받아 5월 초 최종 위촉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 공공개발사업에 대한 안전과 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국민과 정부 모두의 편익 증대를 위한 공공개발 사업인 만큼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전문가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