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손가락 부상으로 봉합 수술을 받았다.
19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이 일상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은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되어 그날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은 이날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하고 생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진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며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된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대면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선예매 당시 전석 매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