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비임상 자료 부족 판단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ivaltinostat)’ 국내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자진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완요청한 자료 중, 항바이러스 효과와 항염증 효과를 동시에 보여주는 비임상연구 자료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 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회사측은 철회사유를 설명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2월 중등도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IND를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