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위로전..."매우 가슴 아프다"
▲<YONHAP PHOTO-0732> '132명 탑승' 중국 동방항공 추락 여객기 잔해 (우저우 신화=연합뉴스) 21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梧州) 텅현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 사고기의 잔해가 널려 있다. 이날 오후 132명을 태우고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가 텅현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대전화 촬영 사진] 2022.3.22 leekm@yna.co.kr/2022-03-22 07:57:56/<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서 발생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전달했다고 24일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에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시 주석의 지도력 하에 이번 사고가 조속히 수습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