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상] 동서식품, '맥심 슈프림골드'로 믹스커피 제품 혁신

입력 2022-03-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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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1968년 설립 이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커피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커피믹스부터 인스턴트 원두커피까지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동서식품은 1989년 메가 히트제품 '맥심 모카골드'를 선보인 이후 30여 년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8월 출시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동서식품이 9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커피믹스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에 부드러운 라떼 크림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기존 커피믹스 대비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여 깊은 커피의 맛을 구현했으며, 우유를 넣은 라떼 크림을 함유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생산되는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맥심 티오피(Maxim T.O.P) 컵 커피 제품에도 종이 빨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빨대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식품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탈(脫) 플라스틱 대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해 연간 약 2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캔, 페트 등 RTD(Ready to drink) 음료 용기 경량화와 제품 포장 리뉴얼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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