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서울 중구 웅진씽크빅 청계사옥에서 대한민국 백강포럼과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기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백강포럼은 2013년 지식공유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창설된 단체다.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前중앙공무원 교육원장)과 조석준 사무총장(前기상청장)을 중심으로 200여명의 경제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급 △인력교류 및 기술교류 △교육 목적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각국 대사들과의 대담 등 폭 넓은 주제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오픈교육플랫폼 유데미(Udemy)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웅진씽크빅과 대한민국 백강포럼은 유데미 강사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 강사 육성을 위한 강사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대중, 기업, 정부 대상 사업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윤은기 백강포럼 회장은 “백강포럼과 세계적인 교육플랫폼 유데미와의 만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높은 수준의 강의를 일반 시민들도 간편하게 들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백강포럼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대표 지식인들과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세계 최대 오픈교육플랫폼인 유데미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