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의 상용화 추진을 발표한 일동제약의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 36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날보다 27.37% 오른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본사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및 상용화 추진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등 신약 개발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현재 시오노기제약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S-217622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국내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