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0시 기준 34만7554명을 기록한 2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및 신속항원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4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4만8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2만5441명보다는 8만5358명이 적다.
1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29만5240명)와 비교하면 5만5157명 적고, 2주 전인 16일 기록한 34만4184명보다는 10만4101명이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2860명(51.2%)이 발생했으며, 비수도권에서 11만7223명(48.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3775명, 서울 4만5531명, 경남 1만4709명, 인천 1만3554명, 전남 1만2658명, 충남 1만2439명, 경북 1만1275명, 광주 1만1107명, 대구 1만437명, 부산 8011명, 강원 7337명, 대전 6734명, 전북 6490명, 울산 6307명, 충북 5267명, 제주 3537명, 세종 91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