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사업부별 매출비중
1분기 SPC삼립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70억 원(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142억 원(+3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익 152억 원을 밑돌 전망이지만, 컨센서스(135억 원)를 웃돌 전망이다.
2월 말 출시된 신제품 판매 호조 영향과 가격 인상 효과로 베이커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 상승에 따른 가동률 개선 및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7%(+0.4%)로 추정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연초 계약 단가 협상으로 맥분 매출액은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입원가의 시차 발생으로 맥분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으로 푸드(Food) 이익 증가의 대부분이 맥분에서 발생할 전망”이라며 “물류 고객사 확대 및 단체급식, 컨세션향 식자재 유통 매출 회복으로 GFS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뜨거운 반응을 보인 포켓몬빵 매출은 2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