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모빌리티 및 운송 산업의 변화와 성장에 맞춰 글로벌 투자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다우는 올해 모빌리티 및 운송 업계를 지원할 주요 성장 자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한국다우 진천공장에서는 자동차 및 산업용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몰더블 광학 실리콘 기술 개발에 투자가 진행 중이다. 미들랜드와 쑹장, 장자강에 추가 투자도 계획돼 있다.
다우의 이번 글로벌 투자 증설 계획은 앞서 발표한 바 있는 중국 장자강 및 영국 웨일스주 배리의 실리콘 역량 투자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모빌리티 및 운송 산업용 신기술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향후 투자 확장은 실리콘, 폴리올레핀, 폴리우레탄, 아크릴 및 특수 화학물질을 포함해 모빌리티 및 운송을 위한 다우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통합하는 모빌리티사이언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