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입하고 있지만 아무도 제대로 모르는 보험, 해답은 글이 아닌 그림”
파인베리컴퍼니는 보험을 글이 아닌 그림으로 쉽게 풀어낸 신간 ‘빌드업’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생소한 보험 용어, 복잡한 설계과정, 보험금 청구 등을 사례툰과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냈다.
의문문으로 구성된 목차는 보험 용어, 설계와 가입의 기준, 보험료, 상품 별 가입 기준, 보험금 청구까지 보험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답한다. 사례툰을 통해 보험에 대한 보편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쉽게 정리한다.
‘빌드업’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업계에 인정받은 전문가 3인이 집필했다. 여기에 암과 심장 및 뇌 관련 대학병원 전문의 3인, 보험 소송 전문 변호사, 계리사가 감수를 더했다.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등이 추천사를 쓴 ‘빌드업’은 객관적 기준을 통해 소비자의 보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인베리컴퍼니는 “금융 소비자의 수준이 높아져 미국 주식 거래나 공모주 청약 등이 활발한데, 보험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어려운 금융으로 인식된다. 빌드업을 통해 소비자와 설계사가 동일한 기준을 놓고 소통해 보험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빌드업은 4월부터 교보문고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