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차 세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신경종양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이상이 참여해 신경종양학 분야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김세혁 교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뇌종양, 뇌외상이다. 2003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한뇌종양학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