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우리은행)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의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결연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총 131개 학교, 2만1270명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금융권 취업캠프, 모의주식투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골든벨 등 다양한 방식의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교육방식을 다양화해서 금융환경변화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금융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